매일신문

일 노벨상 위원 초청로비 물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앞으로 50년간 30명의 노벨수상자 배출을 목표로 내세운 일본이 노벨상 선정위원들을 상대로 '일본 모셔오기 로비'를 벌여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5일 전했다.노벨 물리학상 선정위원회의 안다즈 바라니 사무국장(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 교수)은 스톡홀름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일본 학술진흥회가 내년 3월 일본에서열리는 '노벨상 100주년 기념 포럼'에 노벨상 선정위원과 재단 대표를 '무료 초대'하겠다고 제안했다면서 불쾌감을 표시했다.

일본 학술진흥회는 노벨상 선정위원들의 여비와 체재비 등을 전액 부담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바라니 국장은 지난 13년간 선정위원을 지내면서 단 한번도 상대편의 전액부담으로 해외에 초청된 적이 없다는 점에서 일본의 이런 제의에 경계심을 보였다.바라니 국장은 "노벨상은 계획해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며 일본의 노벨상획득 목표를 비판한 뒤 "수상목표를 정해놓은 상태에서 초대를 받게 된다면 '뇌물'이 아닌가 하는 경계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하며 수사기관의 조치를 촉구했다. ...
포스코와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으로 철강산업의 위기를 '국가산업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정부의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한 가...
정치 유튜버 성제준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그는 평소 음주운전을 비판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예고하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