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보는 손길도 곳곳에서 추위를 녹이고 있다.대구의 유통판매사인 대원코리아(관음동) 류기대(43) 사장은 고령군내 홀로노인, 소년소녀 가장,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4개 등에 3㎏들이 세제 1천180개(590만원 어치)를 전했다. 류 사장은 작년에도 당면·미역 등 1천만원 어치를 도왔었다.경산 여성회관 의류 수선반 교육생 20명은 방한 바지 33개를 만들어 역내 홀로노인들에게 전했다. 칠곡 북삼면 숭오리 김진선씨는 역내 어려운 5가구에 쌀 한 포(20kg들이)씩을 전했다.
경산 중앙동에서는 매월 2회 동네 정신장애인·노인 등 26명에게 호암이용소 장호철씨 등 7명이 무료 이미용 봉사를 하고 부녀회·바르게살기 회원 등은 간식을 대접하고 있다.
사회2부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