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인 7일 차가운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대구.경북은 맑은 가운데 춘양 아침최저기온이 -8℃를 기록하는 등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워질 전망이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7일 아침최저기온은 대구 -1℃, 의성 -7℃, 안동 -5℃ 등 전날에 비해 2~6℃가량 낮아지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5~11℃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8일 아침에도 대구 -2℃, 의성 -8℃, 춘양 -9℃ 등 쌀쌀한 아침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기상대는 "맑고 차가운 겨울날씨가 당분간 이어지다 다음주 10일쯤 한 차례 눈이나 비가 예상된다"며 "큰 일교차에 따라 감기등 건강관리와 함께 대기건조로 인한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