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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승엽 골드스포츠 최고타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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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시즌 홈런왕 이승엽(삼성)이 골드스포츠㈜와 제일화재해상보험㈜이 공동으로 제정한 골드스포츠 최고타자상을 수상했다.

이승엽은 7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01 일간스포츠 프로야구시상식'에서 최고타자상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또 최고투수상은 올시즌 15승(6패) 18세이브를 올리며 다승·구원·승률왕 3관왕을 차지한 신윤호(LG)가 받았고 특별상은 시즌 중반 일본프로야구에서 국내 무대로 복귀한 이종범(기아), 프로감독상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김인식 두산 감독에게각각 돌아갔다.

또 제일화재 연간 구원투수상은 신윤호, 특별상은 동양인 최초로 미국 프로야구월드시리즈 무대에 선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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