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고령읍 일부 생산녹지의 주거지역 용도변경을 비롯 가야대학교 앞 일반주거지역 편입, 쾌빈3리 정방들의 생산녹지 등의 편입 등을 내용으로 한 도시계획변경안을 오는 12일까지 공람공고를 통해 주민 들과 군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후 경북도에 최종 재정비 결정 신청을 할 예정이다.
이번 재정비 안은 장기공단 진입로인 우륵로와 국도(대구통로)간 생산녹지를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가야대학교앞 취락지역 제외지역과 고령읍 쾌빈3리 정방들 생산녹지를 일반거주지역으로 편입하며 지산, 우륵, 쾌빈지구의 고도제한을 10m에서 20m로 완화하도록 했다.
또 지역대대부지 인근지역을 대가야 테마공원조성을 위하여 유원지 시설로, 역사관과 왕릉전시관 인근지역을 문화시설로 신축 경찰서부지(고령읍 쾌빈리)를 공용의 청사로 용도지역을 변경하도록했다.이 재정비 안은 고령군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이달 중 경북도에 결정 신청을 하면 내년 3, 4월중 경북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최종 확정 고시함으로써 법적 행정적 효력을 발효하게된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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