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12일 대만에서 열린 제13회아시아여자축구선수권대회 예선 A조리그 태국과의 최종전에서 전반 11분 자책골로 선취골을 뽑은 뒤 후반전에 권민주가 2골(12분, 37분), 이계림이 1골(25분)을 각각 넣어 4대0으로 낙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4연승하며 조 1위로 4강에 진출, 오는 14일 일본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한편 B조에서 베트남을 3대1로 제압하고 조 2위가 된 일본은 각조 2위중 최고 성적이 좋아 와일드카드로 4강에 올랐다.
B조 1위인 북한과 C조 1위 중국도 같은 날 준결승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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