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X-마스 선물로 "휴대폰이 최고"

"올 크리스마스에는 핸드폰이 아니면 현금을…"인기투표 전문사이트 'VIP'가 최근 네티즌 7천여명을 상대로 '크리스마스에 가장 받고싶은 선물'을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1.7%인 1천518명이 '핸드폰'이라고 답했다. '현금'을 받고 싶다는 네티즌도 20.3%인 1천421명이나 됐다.

3위는 애완견(1천43명·14.9%), 다음은 CD·mp3플레이어(921명·13.1%), 해외여행권(402명·5.7%) 등 순. 반면 예전에 인기를 끌었던 컴퓨터(279명·4.1%), 옷(240명·3.4%), 꽃·케이크(85명·1.2%) 등은 점차 사라지는 양상을 보였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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