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벤처기업 (주)씨엔씨텔레콤은 지능형 방범전화기 'CSP-2002'를 개발,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 이 전화기는 전화기를 중심으로 반경 30m이내 침입자나 화재 등 긴급상황이나 응급상황 발생시 미리 저장된 전화번호로 현장의 소리가 자동발신되어 조기에 조치할 수 있는 기능이 내장돼 있다.또 이 전화기를 통해 시외전화나 국제전화,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면 기본 전화요금의 40~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씨엔씨텔레콤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 동대구호텔에서 대구·경북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판에 나설 계획이다. 053)2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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