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이 이끈 워싱턴 위저즈가 13일 홈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조던이 25점을 넣고 7개의 어시스트와 6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한 데 힘입어 82대80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때 8연패에 빠지는 등 끝을 모르고 추락하던 워싱턴은 최근 8경기에서 4연승 포함 6승을 거두는 저력을 발휘했다. 시즌 9승12패로 순위는 대서양지구 5위반게임차로 중서부지구 1·2위를 달리고 있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각각 토론토 랩터스와 유타 재즈를 108대95, 98대87로 꺾고 나란히 5연승을 달렸다.
LA 클리퍼스는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라마르 오돔(15점·10리바운드·8어시스트)과 쿠엔틴 리처드슨(23점)을 앞세워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114대94로 대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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