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주민편의 무시 공사 자제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연말이라 도심 곳곳에서 도로 공사가 한창이다. 태전삼거리에서 왜관 가는 도로 또한 확장 등을 이유로 인도가 거의 공사현장으로 둔갑, 주민들은 차로를 통해 불편한 걸음을 재촉해야 한다.

유난히 춥던 지난 14일 아침 한참 추위에 떨다 버스에 가까스로 올랐다. 다음 정류장에서 아주머니 한분이 상기된 표정으로 버스에 오르더니 버스기사에게 화를 냈다. 도로 공사를 하면서 정류장 표지판이 없어져 버스가 그냥 지나쳐가는 바람에 20여분을 기다려 겨우 버스를 탔다는 것이다. 그러고보니 공사중인 도로에는 이전에 있던 교통안내 표지판도 없어진 상태였다. 물론 왕복2차로 도로라 공사하기에 이만저만 힘든 일이 아니라는 건 이해가 간다. 하지만 주민 불편이 불보듯 뻔한데도 표지판까지 떼어내 버리는 건 정말 납득이 안된다. '공사중'이라는 입간판 위에 '버스정류장'이라는 문구 하나만 덧붙여져 있어도 시민들이 추위에 몇십분씩 떨어야 하는 불편은 겪지 않았을 것이다.

라현주(대구시 읍내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하며 수사기관의 조치를 촉구했다. ...
포스코와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으로 철강산업의 위기를 '국가산업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정부의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한 가...
정치 유튜버 성제준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그는 평소 음주운전을 비판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예고하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