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회곡양조장(권용복·33·풍산읍)이 100% 우리 햅쌀로 빚은 쌀막걸리(사진.본지 11월5일자 보도)를 생산, 지난 15일 첫선을 보였다. 풍산농협 RPC(미곡처리장)와 월평균 1천300kg의 햅쌀을 공급받기로 약정한 회곡양조장은 우선 하루 1천ℓ를 생산한 뒤 소비자들의 반응에 따라 양을 늘일 계획이다.
공장도 가격은 동동주(1.2ℓ)가 1천100원, 산약동동주(0.9ℓ)가 1천원, 막걸리(0.75ℓ)가 600원 선이며, 냉장탑차로 대구.경북 전역에 공급한다.
흑미로 빚은 이른바 '컬러 막걸리' 외에 일반양조장에서 100% 우리쌀로 막걸리를 만들어 출시하기는 한국탁약주협회 가입 국내 양조장 중 이번이 처음이다. 054)852-0444.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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