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박민호)는 매출실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서류를 허위작성해 기술신용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 부산신용보증재단 등의 공공기금을 대출받아 편취한 혐의(사기 등)로 ㄷ산업 대표 김모(42)씨 등 제조업체 대표와 대출브로커 등 53명을 19일 구속하고 25명을 입건, 107명을 수배했다.검찰이 적발한 불법대출 및 횡령건수는 모두 164건이며 손실금 규모는 국민주택기금 63억9천만원, 중소기업지원자금 52억원, 창업자금 4억9천만원 등 275억원이며 이 가운데 18억원만 회수되고 257억원은 회수불가능한 것으로 분류됐다.
부산.이상원기자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