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속도 발파공사 소음 송아지 사산 보상요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문경시 문경읍 진암리 김종철(42)씨 등 한우사육농가들은 인근 중부내륙고속도로 공사장의 발파 소음으로 송아지가 사산되고 있다며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23일 김씨 축사의 암소가 송아지를 사산했으며, 이웃집에서도 생후 4개월된 송아지가 사망하는 등 그동안 37마리의 소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곳 공사를 맡은 대우건설측은 "그동안의 피해에 대해 3천여만원을 보상할 계획이나 농가와 보상금 합의가 안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