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옛애인과 재결합" 유혹 굿값 챙긴 무속인 영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달서경찰서는 27일 가정불화를 겪고 있는 주부에게 옛 애인을 만나게 해 주겠다며 접근, 굿값 명목 등으로 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무속인 김모(46.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8년 이모(39.여.서구 평리동)씨가 무속인인 김씨의 모친에게 점을 보러와 결혼 전 사귀던 애인이 있었다고 얘기한 것을 전해 듣고 이씨에게 접근, "옛 애인을 만나려면 경남 남해시 보리암 아래 계곡에서 굿과 기도를 해야 해 돈이 필요하다.

옛 애인이 깡패에게 감금되어 있어 구출하려면 돈이 필요하다"고 속여 지난 7월까지 300여 차례에 걸쳐 1억3천5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하며 수사기관의 조치를 촉구했다. ...
포스코와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으로 철강산업의 위기를 '국가산업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정부의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한 가...
정치 유튜버 성제준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그는 평소 음주운전을 비판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예고하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