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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예산 77% 상반기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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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내년 경제활성화 대책

대구시는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사업 예산의 77%를 상반기에 배정하기로 했다.대구시는 2002년도 주요 예산사업 총 1조3천835억원중 77.2%인 1조685억원을 상반기에 배정하고 특히 이 가운데 52.3%인 7천236억원을 1/4분기에 집중배정하기로 했다.

상반기 배정은 △ 일반회계 주요사업예산 7천921억원의 72.9%인 5천776억원 △ 기타 특별회계 주요사업예산 4천571억원의 78.4%인 3천585억원 △ 공기업특별회계 주요사업예산 1천343억원의 98.6%인 1천324억원이다. 시는 또 2001년 이월사업비 1천944억원은 불용액으로 처리않고 계속 집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공건설사업을 비롯한 SOC관련 예산이 1/4분기에 집중배정되고 지역중소기업 지원, 섬유 패션사업, 중소벤처기업 기술개발 등 전략산업 육성 예산도 1/4분기에 집중 투입된다.시는 구·군과 민간에 지원되는 보조금 사업, 경제활성화와 직결되는 사업예산 또한 최대한 앞당겨 배정하기로 했다.시는 이를 위해 '조기발주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파급효과가 큰 지역경제활성화 시책사업을 발굴, 예산을 조기 투입키로 했다.

이와 함께 건설업 종사 근로자와 고학력 실업자 생계지원을 위한 공공근로사업과 실업대책 사업을 적기에 추진,가시적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한다.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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