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기 육성자금 접수 내달 10일까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운전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2002년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1천500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신청 받는다.

대상업체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정보처리 및 컴퓨터관련업, 폐기물 폐수처리업, 관광호텔업 등 기존 대상업종에 창고업, 전문디자인업, 기술.직업훈련학원, 일반여행업 등이 추가됐다.

지원한도는 종전 2억원에서 3억원으로 늘어났으며 1회 지원 후 재지원 받을 수 있는 유예기간도 줄어들었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일시상환이지만 금융기관과 협의해 연장할 수 있다. 이자는 대출금융기관의 일반대출금리에서 시 이자보조율 3∼4%를 공제한 변동금리다.

신청서는 각 구·군청 지역경제과 및 시청 중소기업과, 융자취급 금융기관에서 배부하며 인터넷(http://www.daegu.go.kr/economic)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시는 융자신청업체의 대출실행률을 높이기 위해 대출취급희망 금융기관과 사전 협의 후 신청토록 한 뒤 신청과 함께 금융기관의 대출심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상훈기자 azzza@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