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와 한국일보 기자로 활동하다가 이후 기업체 대표이사, 시사저널 발행인, 2002 월드컵문화시민운동 사무총장을 지내는 등 다채로운 경험의 소유자.
지난 78년 대한축구협회 이사 및 국제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축구와 인연을 맺게 됐으며, 한줄서기 운동, 화장실문화 개선운동, 교통질서 바로잡기 등 각종 문화시민운동을 통해 월드컵 붐을 확산시킨 장본인.
언론계 출신으로 홍보문제에 남다른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데다 그동안 월드컵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해왔기때문에 국가적으로 중요행사를 앞둔 국정홍보처장으로서 적임이라는 평.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계, 재계, 언론계 등에 지인이 많아 '마당발'로 통하며, 평소 소신과 원칙이 뚜렷하고 '성격이 곧다'는 말을 듣고 있다.
부인 이종옥(43)씨와 2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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