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소장 박현식)는 28일부터 농소면 노곡리 마을을 시작으로 오지마을 순회진료 사업에 들어가 현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96년부터 7년째 추진해온 오지마을 순회진료사업은 의사와 간호사 등 5명으로 구성된 의료진과 구급차를 동원 농촌 97개리 오지마을 4천727세대 주민1만3천647명과 시내 시범경로당 5개소 노인 306명을 대상으로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마을 현지에서 연100회 실시하고 있다.
지난 28일 농소면 노곡리에서 처음 실시된 오지마을 순회진료사업은 현지주민 32명에게 당뇨 및 혈압검사 실시 이후 현지주민을 대상으로 성인병 예방과 건강생활 습관에 대한 보건교육을 병행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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