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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기금 지원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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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시인 이정환(대구 율하초등 교사).민병도(대구미술협회장)씨와 시인 박지영.수필가 허창옥씨가2002년도 문예진흥기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옥)은 최근 이씨 등 대구.경북지역 작가 4명이 개인창작집 발간 지원대상자로선정돼 작품집 발간을 위한 지원금 300만원씩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조시인 이정환씨는 지난해 6월 시조집 '금빛잉어'를 발간했으며 작품 '붉은 철쭉밭'으로 지난해 11월대구시조문학상을 받았다. 민병도씨도 지난해 '청동의 배를 타고 '란 시조집 출간에 이어 시조 '겨울삽화'로2001년 중앙시조대상을 수상했다.

박지영 시인은 1995년 시집 '서랍속의 여자'를 출간했으며, 수필가 허창옥씨는 1997년 '말로 다할 수 있다면'이란에세이집을 내면서 대구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문예진흥원은 지난해 10월 21일부터 한달간 2002년도 문예진흥기금사업 지원신청서를 접수한 결과문학.미술.음악.무용 등 8개 분야에 접수된 지원신청서는 모두 2천982건이었으며 이 중 분야별 지원심의위원회의심의를 거친 지원대상수는 1천52건으로 신청건수에 비해 지원 선정률이 35.3%에 달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문학분야개인창작집 발간 지원대상자는 모두 63명이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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