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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구조는 육각형이다. 눈 오는 날, 검은 천과 돋보기를 준비한 뒤 검은 천에 눈을 받아 그 구조를 돋보기로 관찰하면 대부분 육각형으로 나타난다. 하필 육각형일까. 물분자들이 얼어붙은 것이 눈인데 물분자들은 육각형으로 배열될 때 가장 안정한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공기중의 수증기가 얼어붙어 눈이 되지만 서로 똑같이 생긴 눈은 없다. 공기 온도와 공기에 포함된 수증기의 양에 따라 모양이 달라진다. 눈의 구조는 언제나 육각형을 하고 있으나 모습은 얇은 판 모양, 바늘 모양, 기둥모양, 별모양 등 4가지 기본형 가운데 한가지로 나타난다.

상공에서 얼어붙은 눈 결정이 지상으로 떨어져 따뜻한 공기속으로 들어오면 약간 녹으면서 서로 달라붙어 눈송이가 된다. 따라서 땅 위에 쌓인 눈의 상태로 미뤄 대기 온도를 추정할 수 있다. 눈을 밟을 때 영하 5℃부터 밟는 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하고 온도가 더 내려가면 더욱 높은 소리를 낸다.

영하 15℃ 정도로 낮아지면 바이올린의 최고음을 서투르게 긁어댈 때처럼 듣기 거북한 소리가 난다. 온도가 더 떨어지면 금속판을 칼로 긁어대는 소리가 난다. 눈을 밟아 뽀드득 뽀드득 소리가 나면 온도가 영하 5℃보다 높을 때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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