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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팔측 첫 비밀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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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살해하라는 지시를 내리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팔레스타인 고위 관리들과 비밀회담을 가졌다고 팔레스타인의 한 소식통이 1일 밝혔다.

그러나 아라파트 수반을 겨냥한 샤론 총리의 강경발언은 계속됐으며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역시 아라파트 수반에 대한 비난의 수위를 높여가면서 테러 단속에 더욱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샤론 총리는 그러나 이스라엘 일간지 예디오트 아로노트와의 인터뷰에서 "다음주 미국을 방문해 부시 대통령에게 아라파트를 무시하고 그와 접촉을 거부하며 그에게 대표단도 보내지 말도록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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