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 中企에 2조7천억원 지원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신규보증 1조81억원을 포함한 총 2조7천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올해 지원계획에서는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무역금융보증 △기업구매자금에 대한 보증 △시설자금보증 △지식기반사업 영위기업에 대한 보증 등을 4개 중점 지원부분으로 선정했다.

신용보증기금은 보증실적 증가를 위해 기업신용평가시스템 도입, 소액스피드 보증제도 시행, 지점장 전결권 확대 등을 지난해 도입했으며 구매자금융보증과 무역금융보증을 대폭 보강했다.

이기현 본부장은 "올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무엇보다 제품경쟁력 강화 및 지식기반 산업화 촉진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신보의 대구.경북지역 신용보증공급액은 2조5천447억원이었다.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부(053-430-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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