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세청탁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박용석 부장검사)는 5일 사채업자 최모(42)씨에게 동생을 소개시켜준 신승남 전 검찰총장의 여동생 승자씨를 이날 중 소환, 조사키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그러나 "승자씨에게 오늘 출두를 통보한 상태이지만 승자씨가 개인사정으로 출두를 미뤄달라고 요청, 소환조사가 불발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승자씨가 출두할 경우 최씨로부터 1억원을 받아 두차례에 걸쳐 승환씨에게 입급시킨 경위 및 이 과정에서세금감면 청탁이 이뤄졌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검찰은 또 승환씨가 최씨로부터 감세청탁을 받은 직후 접촉한 안정남 전 국세청장의 가족 중 일부가 최근 출국했다는첩보에 따라 이를 확인중이다.
앞서 검찰은 최씨를 전날 소환, 작년 6월 승환씨에게 1억원을 전달한 경위 및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실제 세금감면을받았는지 여부를 조사했지만 최씨는 "돈을 준 적은 있지만 감세청탁 명목은 아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고속도로 휴게소 카르텔 반드시 청산"…경기지사 때 '계곡 식당' 정비 재현할까?
"평생 냈는데" 국민연금 '60만원'도 못받는 66%…실제 수령액 보니
李 대통령 '기본소득' 확대 의지 밝혔지만…농촌 지자체는 재정 골치
李가 띄운 '다문화 우대' 논쟁에 귀화 정치인 아이수루가 꺼낸 '파독 광부·간호사'
李대통령 "서울 주요지역 집값 놀라울 정도로 떨어져…폭락 걱정까지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