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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출압력 유고시 대비 아라파트 후계자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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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로부터 축출 압력을 받고 있는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72)이 자신의 최측근 2명을 후계자로 지목해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라파트 수반은 7일 발간된 이집트 잡지 알 무사와르와 회견에서 자신의 최측근인 아흐메드 코레이 팔레스타인 자치의회 의장과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집행위원장이 최소한 일시적으로라도 자신을 승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라파트 수반은 누가 후계자가 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자신의 유고 시에는 법률에 따라 팔레스타인 자치의회 의장이 새로운 선거가 실시될 때까지 60일간 자치정부 수반을 맡게된다고 지적했다.

또 PLO 업무는 새 지도자 선출 때까지 이 기구의 집행위원장이 담당하게 된다고 말했다.지난 60년대 이후 40년 가까이 팔레스타인 지도자로 활동해온 아라파트 수반은 권력 누수현상 등을 우려, 아직까지 공식 후계자를 지목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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