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세탁물을 삶아 빨아 완전 살균효과와 함께 찌든 때도 말끔히 제거할 수 있는 삶는 세탁기 '파워드럼 100℃(모델명:SEW-H350)'를 개발, 판매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고효율 히터로 세탁물을 삶아줌으로써 피부염 등을 유발시키는 황색포도상구균, 폐렴증후균, 녹농균, 대장균 등 일반 세탁후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세균과 곰팡이 등을 100% 살균할 수 있는게 특징이라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또한 이 제품은 55분 쾌속 삶음 세탁방식으로 기존의 세탁기나 삶는 방식에 비해 시간을 40~50% 정도 줄일 수 있고 물과 세제, 전기사용량을 각각 5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초절전.초절수' 제품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이 제품가격은 38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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