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천년간 계속돼온 유대인들의 방랑이 곧 끝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이스라엘 유대인청(廳)이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30년에는 유대인 전체인구 1천330만명 중 대다수가 이스라엘에 정착해 살게 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이스라엘 거주 유대인은 약 510만명이다.
유대인청은 오는 2050년까지 이스라엘에 사는 유대인 수가 300만~500만명쯤 늘어나고 대신 이스라엘 이외 지역에 뿔뿔이 흩어져 사는 유대인은 100만~300만명선까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세계 각지의 유대인 공동체들이 감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보고서는 유대인이산(디아스포라)의 감소가 △타 종족과의 혼인율 증가 △이스라엘 이주비율보다 낮은 출생률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그러나 현재 78%선인 이스라엘내 유대인 비율은 2050년에는 65~69%선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또 만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영토를 합병한다면 유대인 비율은 26~35%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유대인들의 이산은 서력기원 70년 로마인들이 유대인들을 박해하던 때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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