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부터 20번째 산불이 일어난 포항시 기계면의 방화범 현상금이 1천200만원으로 증액됐다.
15일 포항시청에 따르면 기계면장과 기계면 이장협의회, 면직원들이 각각 100만원씩 현상금을 낸데 이어 산림청이 14일 300만원의 현상금을 걸었고 포항시청과 경북도청도 각각 300만원씩을 내놓아 현상금이 1천200만원으로 늘었다.
포항 기계면에는 2000년 2월5일 첫 산불 뒤 모두 20건의 산불이 일어났으며 올들어서만도 10건의 산불이 일어났었다.
포항·정상호기자 falco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