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주화운동 인정 분신고교생 명예졸업장 받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91년 제도권 교육에 항의해 분신.사망한 고 김철수(당시 18세.보성고 3년)군이 모교에서 명예 졸업장을 받았다.

전남 보성고등학교는 15일 오전 교내 소강당에서 가진 제 34회 졸업식에서 지난해 5월 29일 민주화 운동 관련자로 인정받은 고 김철수군에게 명예 졸업장을 수여했다.

명예 졸업장은 김군의 아버지 종국(62.농업.보성읍 봉산리)씨가 이날 졸업하는 153명의 학생들과 함께 줄 서 있다 대신 받았다.

김군은 지난 91년 5월18일 오전 학교 운동장에서 거행된 5.18 추모집회 도중 "너희들 이런 제도교육을 받을 거냐"고 외치면서 온몸에 신나를 뿌리고 분신한 뒤 전남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을 받다 그해 6월 2일 숨졌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최근 44.8%로 하락하며, 국민의힘이 39.4%로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38.1%로 하락하여 양당의...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BIO USA 2026'에서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홍보 행사를 개최하여 글로벌 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에 대한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한 양모 씨 등 5명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를 확정받았다. 이들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