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속이나 정비 용어 중에 일본어 또는 일어식 영어가 많아 우리말을 오염시키고 있다. 이러한 용어들은 얼마든지 우리말로 바꿔 부를 수 있다. '소바'를 완충기, '마후라'는 소음기, '스베루'는 공회전, '조세이'는 간극 조정으로 고쳐 부르면 더욱 알기 쉽다. '다시방'이라는 조수석 앞의 물품 보관함은 '글로브 박스', '시다바리'는 하체라고 사용해야 옳다. 일본 용어가 세계화한 경우라면 몰라도 외국어가 일본어로 바뀌어 변질된 뒤 다시 우리에게 전해진 말을 무분별하게 쓰는 것은 옳지 않다. 오염된 언어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김기원(대구시 삼덕동)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고속도로 휴게소 카르텔 반드시 청산"…경기지사 때 '계곡 식당' 정비 재현할까?
"평생 냈는데" 국민연금 '60만원'도 못받는 66%…실제 수령액 보니
李 대통령 '기본소득' 확대 의지 밝혔지만…농촌 지자체는 재정 골치
李가 띄운 '다문화 우대' 논쟁에 귀화 정치인 아이수루가 꺼낸 '파독 광부·간호사'
李대통령 "서울 주요지역 집값 놀라울 정도로 떨어져…폭락 걱정까지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