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솔'담배 공급 늘려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얼마전 또 담뱃값이 올라 고민이 많다. 담뱃값 인상에 대해 불만이 있기는 하지만, 이해는 하는 편이다. 최근 피던 담배 대신 서민들을 위해 예전에 값을 내린 '솔'이라는 담배로 바꾸려고 했다.

그러나 담배가게에서는 '솔'담배는 항상 없다고 한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담배 나오는 날만 기다려서 사 가기 때문이라고 한다.

왜 싼 담배는 공급을 제한하고 비싼 담배는 과잉 공급을 하는지 모르겠다. 담뱃값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서민들이 많은데 말이다.

끊으면 되지 않느냐고 말할 수 있지만 돈없는 것도 서러운데 담배마저 돈이 없어 끊어야 한다면 정말 세상 살기 싫어질 것이다. 담배인삼공사측은 '솔' 담배의 공급을 늘려야 한다.

이판식(대구시 용산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통일교와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간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을 언급하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통...
홈플러스의 유동성 악화로 인해 납품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삼양식품과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거래처가 공급을 조절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구 동...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리며 전현무와 샤이니 온유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는 가운데, 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 성추...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