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 남산 부처골 석불좌상 붕괴 위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주 남산 사적지 동면 부처골 해발 80m에 있는 석불좌상 감실입구 천정부분이 붕괴위기에 있다.

6세기말 조성된 것으로 알려진 이 불상은 높이 32cm 폭45cm 바위에다 아치형 감실을 파고 그속에 여래 좌불을 안치한 후 본존을 중심으로 감실내부와 천장에 연꽃문양과 당초 등을 그려 중국의 석굴사원처럼 화려하게 채색, 조각 및 문양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감실입구 천정 부분이 풍화 현상으로 5~10m 가량 균열을 보이고 화강암의 입자인 석영과 장석이 약간의 힘만 더해도 떨어져 나오는 '입상분해' 현상과 함께 빗물까지 스며들고 있다는 것.

또 대좌하단 부위는 습기로 인해 곰팡이와 이끼가 끼어 표면일부가 검게 변모되는 박탈현상까지 일어나고 있어 보호각 설치 등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