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사적지 동면 부처골 해발 80m에 있는 석불좌상 감실입구 천정부분이 붕괴위기에 있다.
6세기말 조성된 것으로 알려진 이 불상은 높이 32cm 폭45cm 바위에다 아치형 감실을 파고 그속에 여래 좌불을 안치한 후 본존을 중심으로 감실내부와 천장에 연꽃문양과 당초 등을 그려 중국의 석굴사원처럼 화려하게 채색, 조각 및 문양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감실입구 천정 부분이 풍화 현상으로 5~10m 가량 균열을 보이고 화강암의 입자인 석영과 장석이 약간의 힘만 더해도 떨어져 나오는 '입상분해' 현상과 함께 빗물까지 스며들고 있다는 것.
또 대좌하단 부위는 습기로 인해 곰팡이와 이끼가 끼어 표면일부가 검게 변모되는 박탈현상까지 일어나고 있어 보호각 설치 등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 대통령 "친일 반민족 행위자가 부당 축적한 재산 조사·환수"
홍준표, 이진숙 겨냥? "5·18 부정·폄훼는 시대정신 부정"
[李 개헌 추진 논란] "원내사령탑까지 한 분들이…수싸움 간파, 노련미 보였어야"
홍준표, 배현진·박정훈 직격 "자질·품성·자격 안 돼…퇴출시켜야"
李대통령 지지율 43.0% '역대 최저치' 경신…5주 연속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