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판정에 희생당한 한국 쇼트트랙이 '분노의 질주'를 펼친다.한국 쇼트트랙은 21일 열리는 남자 1500m와 여자 3000m 계주에서 일주일째 막혀있는 금맥을 다시 뚫는다는 각오다.
특히 현재 종합 13위(금1·은1)에 올라있는 한국이 4회 연속 10위 진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이날 한 두개의 금메달을 보태지 않고서는 가망이 없다는 분석이다.
그 선봉에는 '불운의 에이스' 김동성(고려대)이 선다.지난 4년간 모든 고된 훈련을 견디게 만들었던 '금메달 꿈'이 심판들의 오판으로 한 순간에 날아가버렸지만 명예 회복의 길은 실력으로 세계 최강을 증명하는 것 뿐이라는 사실을 김동성은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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