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DJ "지금 레임덕 오면 국가의 불행"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김대중 대통령은 25일 『지금 레임덕(임기말 권력누수)이 오면 정권이나 정부가 아닌 국가의 불행』이라며 『국민들이 협력해주면 최선을 다해 4년동안 이룩한 일을 마무리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낮 취임 4주년을 맞아 각계 인사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임기가 다 된 정권이지만 큰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통령은 공공부문 노조의 파업과 관련, 『노동 기본권을 보장받으면서 법과 질서를 지키지 않는 노조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다』며 『폭력과 불법파업은 안된다』고 비판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철로를 만드는 것은 사회간접시설의 기본이므로 정부가 해야 한다. 그러려면 운영적자를 덜 내야 한다』면서 『장사는 관료가 하면 안되고 민간이 해야 한다』고 철도 민영화 추진 방침을 분명히했다.

김 대통령은 또 『벤처(기업)를 급속도로 키우는 과정에서 망신스럽고 걱정스런 일들이 일어났으나 정부가 봐준 것은 없다』며 『(벤처비리에)연관된 사람은 누구든지, 대통령과 무슨 관계든지 단호하고 엄격히 법에 의해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 송진호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항소심에서 조은석 특별검사가 사형을 구형한 것에 강하게 반발하며 특검의 논리를 반대로...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등 4개 증권 유관기관은 증시 결제주기를 'T+1'로 단축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고, 2028년부터 결제주기가 ...
故 최불암의 장지와 가까운 경기 파주의 한 식당이 고인을 추모하며 주류 무료 제공 행사를 알린 후 논란에 휘말렸다. 식당 업주는 고인을 애도...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바이낸스에서 탈취한 비트코인의 규모가 14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테슬라 보유량보다 많고 북한의 연간 상품 수출액보다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