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급속한 발달로 집에서 기업의 일감을 맡아 처리해 주는 일본의 '재택근무형' 노동인구가 올해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일본의 재택근무 노동인구는 지난 1996년에 81만명 정도였으나, 2000년에 246만명으로 늘어난데 이어 올해에는 300만명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는 일본 전체 노동인구 6천766만명(2000년 기준)의 5% 정도에 해당하는 것이다.
일본의 상장기업 중 20%는 재택근무제도를 도입해 운용중에 있으며, 대상직종을 종래의 영업 및 사무직에서 정보통신 기획 및 소프트웨어 개발직 등으로 확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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