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화왕산 정상 노점 즐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얼마 전 경남 창녕에 있는 화왕산으로 MT를 갔다.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는 짙푸른 나무와 맑은 계곡물소리가 들렸다.

정상에 대한 기대를 품고 힘든 한걸음 한걸음을 내딛었다. 하지만 힘들게 오른 화왕산 정상의 풍경에 실망하고 말았다. 일렬로 죽 늘어선 노점상과 노점상 아저씨들의 '동동주, 컵라면'하는 호객행위에 짜증이 났다.

또 그 주위에 둘러 앉아 술을 마시는 모습은 정상에 오른 내 기분을 우울하게 만들었다. 이들이 진정 산에 오르는 기쁨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란 말인가.

정상에 오른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노점들과 그 주위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산을 바로 가꿀 줄 알고 산이 우리에게 주는 진정한 모습을 바로 볼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윤혜진(경북대 전자전기컴퓨터학부)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조폭 연루 의혹' 보도에 대해 사과와 후속 보도를 요구하며 청와대가 관련 언론사에 정정 요청을 했다. 그는 SBS 프...
중동 리스크로 약세를 보이던 국내 엔터주가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기점으로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으며, 이들은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
미성년자 성매매 의심 사건이 발생하여 한 유튜버의 신고로 현직 경찰관 A씨가 체포되었고, 차량 내부에서 미성년자와 현금이 발견되었다. 한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