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오는 17일 일본 경제가 마침내 바닥을 치고 완만한 회복에 근접했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다케나카 헤이조(竹中平藏) 일본 경제재정상 측근 소식통을 인용해 다케나카 장관이 17일의 각의에 이렇게 보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각의는 일본 정부의 5월 경제분석 보고서를 준비하기 위한 회동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다케나카 장관은 이같은 긍정적인 평가의 근거로 △수출 둔화세가 끝나고 △산업생산도 회복되며 △소비심리가 개선됐음을 들 것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신문은 그러나 다케나카 장관이 회복세가 충분치 않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본격적인 경기 회복을 위해 구조개혁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함을 강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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