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알약처럼 삼켜서 위와 장의 모든 병변(病變)을 진단할 수 있는 획기적인 초소형 내시경 카메라가 개발되었다고영국의 BBC방송 뉴스 온 라인이 23일 보도했다.
영국 버밍엄의 셀리오크 병원 연구팀이 개발한 이 진단용 미니 카메라는 크기가 27㎜×11㎜로 위와 장을 6~8시간에 걸쳐 통과하면서 초당 2장씩 모두 5만장의 사진을 찍어 환자의 허리띠에 부착된 수신장치에 전송하게 된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연구팀을 이끈 외과전문의 타리크 이스마일 박사는 이 초소형 카메라가 비타민 알약을 삼키는 것처럼 안전하며 크기가 작아 삼키기가 쉽고 전혀 고통스럽지 않다고 말하고 지금까지의 실험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이스마일 박사는 앞으로 충분한 연구자금만 확보된다면 이 미니 카메라를 단순한 진단용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치료와투약용으로 발전시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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