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 서해 도발-고 황도현 중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고 황도현(22) 중사는 외출중 '붉은 악마'가 돼 한국축구대표팀을 응원했던 때가 10여일 전이었다.

아버지 황은태(56·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씨는 "한-이탈리아전(지난 18일) 때 하루 외박을 나와 형과 함께 거리응원전에 나선다고 해 서울까지 태워주고 내려왔다"며 눈가를 훔쳤다.

어머니 박공순(54)씨는 "방송뉴스를 보고 조마조마한 마음을 하고 있는데 중대장이 중상을 입었다고 전화를 해와 가슴이 내려않았는데… 세상을 떠났다니 믿을 수 없다"고 친척을 붙잡고 통곡했다.

박씨는 "1일부터 영외생활을 한다고 좋아하더니, 부모를 놔두고 이렇게 훌쩍 떠나면 어떻게 하느냐"고 오열했다.

황 중사는 숭실대 기계공학과 1년을 마치고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2학년 등록금까지 납부해 놓고 군에 입대해 못다한 학업이 가족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최근 44.8%로 하락하며, 국민의힘이 39.4%로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38.1%로 하락하여 양당의...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BIO USA 2026'에서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홍보 행사를 개최하여 글로벌 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에 대한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한 양모 씨 등 5명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를 확정받았다. 이들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