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쯤 부산시 반여1동 방위산업체인 (주)풍산 동래공장내 뇌관건조실 2개동 중 1곳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5평 규모의 건물이 붕괴되면서 현장에 있던 직원 김광현(58·부산 명장동), 탁선균(51·모라동), 김남규(41·반송2동)씨 등 3명이 숨졌다.
또 강한 폭발음에 인근 주택가 유리창이 파손되고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사고가 난 뇌관건조실은 뇌관을 영상 50℃에서 72시간 가량 건조한 뒤 재포장해 탄약결합실로 옮기는 곳으로 보통 3명 1개조로 작업이 이뤄진다는 것.
회사측과 경찰은 뇌관 폭발이 날씨가 관계없는데다 외부침입 흔적도 없어 김씨 등 작업반 3명이 작업중 민감한 뇌관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사고 당시 건조실에는 뇌관(1개당 무게 20mg) 140.kg이 있었다.사고가 난 풍산은 총포탄을 제조하는 '가급' 국가중요시설로 44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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