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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종.정무웅 부의장 후보로

○…한나라당 소속 경북도의회 의원 49명은 5일 오후 도의회 지하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9일 선출하게 될 2명의 부의장 후보로 4선의 김선종(안동), 정무웅 의원(울릉) 을 선정했다.

6대 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지낸 김 의원은 이날 1차 투표에서 유효표 48표 중 22표를 얻었고, 정 의원은 2차 투표에서 18표를 얻어 부의장 후보로 뽑혔다.

전체 도의원 57명 중 비한나라당 소속 6명을 제외하면 한나라당 소속 의원이 51명이어서 이들 후보는 부의장 당선이 확실시된다.

◈의회초기 의원 학력 논란

○…4대 대구시의회 부의장 손병윤 의원(수성2)이 대학졸업 학력 허위 기재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 외에 김모 의원도 같은 혐의로 선관위가 검찰에 고발해 시의회가 개원 초기부터 구설수.

손 부의장은 지난 선거기간 중 선관위에 제출한 후보자 등록란에 모 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기재했으며, 그간 의원이력서 등에도 그처럼 기재해 와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도덕성 시비에 휩싸일 전망.

또 김 모 의원은 선거공보 학력란은 비워둔 채 경력란에 모 대학 총동창회 이사 직함을 기재해 '허위사실 공표죄'로 고발당한 상태.

이를 두고 시의회 내부에서는 "새롭게 출범한 의회가 초기부터 일부 의원의 자질 시비로 곤욕을 치르게 됐다"며 불똥이 의회 전체로 튀지 않을까 염려하는 분위기.

◈각 상위별 업무보고 받아

○…대구시의회(의장 강황)는 13일부터 10일간 제 113회 임시회를 열고 각 상임위별로 업무보고를 받는 한편 소방공무원 증원 등에 따른 대구시공무원정원개정안 등 조례 6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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