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견인차 2대를 운영하는 현재의 업무 체제가 견인 운전직원 등 6명의 인력이 필요하고 보관장소도 있어야 하는 등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있어 민간에 위탁해 체제를 정비키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포항시는 견인차 민간 위탁시기를 11월로 잡고 이달중 모집공고를 내 운영자를 심사, 결정할 방침이다.민간위탁자는 보관장소와 견인차량 등 필요 시설을 직접 갖춰야 하며 승용차 기준 1회 견인시 2만5천원을 받는 견인료와 30분당 500원하는 보관료 등으로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현재 포항시에서는 통상 하루 5∼7대의 차량을 견인하는데 포항시는 앞으로 민간이 대행할 경우 효율성을 높일수 있도록업무를 점검, 민간위탁을 늘려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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