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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경제성장 상승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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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제가 미국 금융 불안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하반기에도 건실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한국은행은 전망했다.

한은은 26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미국 금융불안이 조속히 진정되지 않으면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낮을 가능성은 있지만 경제 성장의 기조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수출 신장세가 확대되고 설비투자도 회복세를 보이는 등 균형적 신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한은은 말했다.경상수지는 당초 추정한대로 하반기중 15억달러 흑자가 예상돼 연간 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은 통화정책과 관련, 중기적 관점에서 안정기조를 유지하도록 중점을 두되 미국 경제의 방향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을 감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한은의 정책 의도가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원활하게 전달되도록 통화정책의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 관계자는 "미국 금융불안의 악영향이 없지 않겠지만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기조를 흔들만큼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 "성장 기조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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