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유통업계는 주5일 근무제 확대, 아시안게임 개최 등에 따른 소비여건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는 최근 국내 유통관련 협회 및 전문가 등과 회의를 해본 결과 이같이 예측됐다고 ~2002 하반기 유통업태별 성장전망 및 경영전략'을 통해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국내 소매업계는 올 하반기 특소세 인하조치 종료 및 정부의 카드발급 규제 등의 소비억제책에도 불구하고 작년 동기대비 9.5~100%의 신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저렴한 가격과 구매의 편리성을 무기로 하는 TV홈쇼핑, 인터넷 쇼핑 등 온라인 소매업태의 올 하반기 매출은 작년 동기대비 100% 늘어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백화점의 경우 롯데, 현대 등 선두업체들을 중심으로 고급소비층을 겨냥한 선두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매출이 작년 하반기보다 12.9% 성장할 것으로 분석됐다.할인점은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백화점 구성품목의 상당 부분을 잠식해 가는 한편 고객서비스 확충 등에 힘입어 약 31.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할인점중 이마트 및 롯데마트, 홈플러스, 까르푸 등 이른바 빅4의 시장점유율은 전체 할인점시장의 7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됐다.
편의점은 젊은층을 겨냥한 패스트푸드를 강화하는 한편 공공요금 수납 등 생활서비스 확충 노력에 힘입어 전체 편의점의 시장규모는 작년 동기대비 48.3% 성장할 것으로 조사됐다.
슈퍼마켓은 대형슈퍼마켓을 중심으로 주차장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신선식품과 즉석식품을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하는 등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나 할인점의 상권싸움이 격화되면서 9.5%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댓글 많은 뉴스
"대구가 중심 잡아야" 박근혜 메시지 업은 추경호…'집토끼' 사수 총력전
[단독] 장세용 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박정희 죽고, 김일성 오래 살아 남한이 이겨"
"보수 몰표 없다" 바닥 민심 속으로…초박빙 '대구시장' 전방위 도보 유세
'김건희 징역4년' 1주일만에 신종오 판사 숨진채 발견…유서엔 "죄송"
김부겸 '보수의 성지' 서문시장으로…달아오르는 선거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