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 출신의 퇴직공무원 모임인 낙동행정동우회원 18명은 6·13 지방선거때 주민들에게 현금을 돌린 혐의로 시의원 한모(40)씨와 선거 사무장 노모씨 등 2명의 조사를 요구하는 고발장을 대구지검 상주지청에 최근 제출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한씨가 지난 6월3일 노씨와 함께 낙동면의 모 이장 집에 들러 지지를 부탁하며 현금 40만원을 건넸고 선거운동원을 통해 주민 2명에게게 각각 5만원과 10만원을 주었다고 주장했다.
또 한씨가 당선 후인 지난 6월21일에는 구미청소년 야영장에서 야영중인 상주시 관내 3개 학교에 20만~60만원을 전달하는 등 금품을 제공했다며 조사를 요구했다.이밖에도 한씨는 의원출마를 위해 2001년 농업인 체육대회에 참석, 2박3일 제주도 여행권(60만원 상당)과 낙동리 체육대회에 세탁기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사전선거 운동을 한 혐의도 있다고 동우회측은 주장했다.
한편 행정동우회는 앞으로 농협조합장과 단체장 및 지방의회 선거를 공명선거로 이끌기 위해 감시자 역할을 하겠다는 내용의 유인물을 낙동면 지도층 인사들에게 보내기도 했다.
상주·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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