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총리 주후반쯤 지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대중 대통령은 이번주 후반쯤 새 총리 후보자를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4일 후임 총리 인선과 관련 "가급적 이번주중에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주중이라는 것은 주중이나 주말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나 주초는 넘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과거의 도덕기준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에 맞는 도덕적 기준에 합당한 도덕성을 갖춘 새로운 총리를 찾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새 총리가 여성인가 남성인가는 결정된 바 없으며 구태여 여성을 고집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총리 직무대행제도의 도입 여부와 관련 "정부의 유권해석은 (일부 학자들의 반대주장이 있지만) 서리제가 옳다는 것이다. 관습법도 중요하지 않은가"라고 말해 도입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했고 직무대행 체제 검토 여부에 대해서도 "그런 것은 없다"고 밝혔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