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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단지 상주결정 반발-영주시의회 항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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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추진하는 한방연구단지가 상주시로 결정된데 대해 영주시의회가 항의문을 채택하고 농민단체 대표들이 유치대책위원회를 구성, 조직적으로 대응키로해 결과가 주목된다.

영주시의회(의장 손만식)는 9일 "경북도가 한방관련 역사성과 재배농가, 주변 여건 등을 무시한채 단지 부지확보가 쉽다고 상주시로 결정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실사단의 평가점수를 공개하고 재결정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항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오후 이의근 경북도지사를 항의 방문해 영주시민들의 뜻을 전하기로 했다.

또 영주지역 농민대표 20여명은 모임을 갖고 한방연구단지 유치 대책위원회(위원장 강성국 평은농협조합장)를 구성하고 앞으로 서명운동과 도지사 및 중앙부처 항의방문 등을 통해 한방단지가 영주시로 유치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대책위원회는 경북도가 상주시를 한방단지 적지로 결정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실사단의 평가점수 공개를 요구하고 각급 기관단체와 연계해 범 시민 서명운동과 유치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영주·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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