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수협 소속 어선 48척이 2003년도 일본EEZ 해역에서의 조업을 신청했다.9일 울릉군 해양농정과에 따르면 일본측 EEZ 입어 희망어선 신청을 마감한 결과 오징어 채낚기 47척과 복어 채낚기 1척 등 48척이 신청했다는 것.
한편 올해 일본해역 출어가 허가된 배는 오징어 채낚기 33척, 복어채낚기 1척인데 최근까지 오징어 채낚기 어선 17척, 복어채낚기 어선 1척이 출어해 오징어 7만2천㎏(1억 3천만원),복어 1만3천㎏ (2억 2천만원)의 부진한 어획량을 올렸다.
이 때문에 올해 조업을 신청한 어선 중 15척은 아직까지 한번도 일본EEZ에 들어가 조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임은정, 첫 출근 "한때 존경했던 검찰 선배가 내란수괴…후배들 참담"
국힘 "李정부, 전 국민 현금 살포 위해 국방예산 905억 삭감"
김민석 국무총리 첫 일정 농민단체 면담…오후엔 현충원 참배·국회의장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