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지난주 사무관급 인사를 대폭으로 한데 이어 다음주 6, 7급 인사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직원들은간부인사때의 논공행상이 재연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산시 직장협의회 회원들은 7일 윤영조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인사에 개입한 사람들이 공공연히 인사내용과 개입설을 퍼뜨리고 △선거와 관련한 논공행상식 인사소문 등이 나돈다며 객관적인 인사를 요청하고 개선안을 건의했다.
또 6급이하 하위직 경우 승진요인 없는 수평이동으로 대폭 인사할 경우 선거와 관련, 불필요한 억측만 낳을 우려가 있다며 공정한 인사를 촉구했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