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몽준씨 독자출마 검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무소속 정몽준 의원은 12일 자신의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많은 분들의 지지에 대해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대선에 출마하는 쪽으로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월드컵대회 이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월드컵대회가 끝나고 나면 시간이 없어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없다'고 말했으나 시간은 충분한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내달초 나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 의원은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신당에서 노무현 후보와 경선을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국민경선제를 통해 선출한 후보를 놓고 재경선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또한 민주당의 신당 참여 여부에 대해서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서 "신당이 반창(反昌) 연대의 성격을 갖는다면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독자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무소속의 지위를 갖고 대선에 출마하는 상황도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한 법률 검토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최근 신당의 외부인사 영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민주당 박상천 최고위원을 만나 신당 참여 여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은 17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테러 모의 의혹에 대해 이재명 지지자들의 SNS 단체방에서 암살 모...
삼성전자 총파업을 주도하는 초기업노동조합 내부에서 도덕적 해이 논란이 확산되고 있으며, 조합원들의 집행부 운영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
17일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영천 은해사에서 성로 스님의 고불식이 거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조실 중화 법타대종사와 정치인들, 지...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HMM 소속 벌크선 '나무호' 공격 주체에 대해 이란을 특정할 수 없다고 17일 밝혔으며, 필..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