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경마장 인근 전당포 개설 러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 TV경마장 영업 특수를 노리고 전당포 업자들이 가창 지역 점포 잡기에 혈안이다.

업자들은 경마장 인근 냉천·용계리 주택가와 상가를 집중 공략하고 있으며 일부는 임대계약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마장 바로 앞에 2층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김모(70)씨는 최근 1층을 개조, 전당포 점포로 임대했다.

가창지역 부동산업자들에 따르면 다른 주택 10여곳도 점포계약이 이뤄졌거나 현재 임대가격이 절충중이라고 전했다.

또 일부 주민들까지 이같은 분위기에 편승, 주택·상가를 개조해 전당포 개업을 준비중이나 '경마장 반대'를 외치는 현지 정서 때문에 쉬쉬하고 있다는 것.

전당포 개업이 준비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민들은 "대부분 주민들이 경마장 반대투쟁을 하고 있는데 한쪽에선 전당포 임대·영업을 추진한다니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민대책위 관계자는 "카지노가 밀집한 정선 강원랜드 주변처럼 가창도 멀지 않아 전당포 홍수를 이뤄 지역이 황폐화될 수밖에 없다"며 "주민 스스로가 고향을 지켜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수도권 분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
한화오션이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7조8천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으로 총...
서울 마포에서 중국인 여성 관광객을 따라다니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30대 한국인 남성 A씨가 체포됐다. A씨는 과거에도 공연음란 혐의로 처...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